인천맞춤정장/인천예복 사르베토
안녕하세요 남자친구 맞춤정장을 위해서 손품발품 팔아 찾아 사르베토 인천점에 다녀왔습니다.
첫 맞춤정장이라 엄청 찾고 신중히 결정했어요.
주차장이 넓어서 주차걱정도 없었고, 인천시청역 근처라 대중교통을 이용해도 좋습니다.
매장이 너무 깔끔하고 향도 좋아서 들어가자마자 감탄사 연발하면서 들어갔어요.
매장 인테리어랑 분위기부터 대표님이 추천해주시는 수트만 사도 성공이겠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하늘 아래 다같은 레드가 없듯이 정말 다양한 색상이 있어요.
이렇게 종류가 많은데도 꼼꼼하게 다 설명해주셔서 정말 좋았습니다.
샵에 들어가니 맞춤정장이 처음이라 그런지 남자친구가 긴장을 했더라구요.
연애 3년 동안 그런 모습은 처음이였는데,
대표님이 부담스럽지는 않으면서 편안하게 대화를 이끄셔서 금방 긴장을 풀었습니다.
사이즈도 꼼꼼히 재주십니다.
남자친구가 원하는 스타일이 꽤 확실한 편인데, 충분히 얘기를 들으시고 원하는 부분을 바로 캐치해주셔서
인천맞춤정장으로 사르베토가 왜 유명한지 바로 납득해버렸어요.
저희가 듣기에 어려운 부분이나 용어가 있으면
직접 입고 계신 수트나 DP되어있는 수트들을 바로 보여주시면서 설명해주시니까 어려운 부분도 전혀 없었습니다.
맞춤정장이라 깃이나 포켓 모양까지 하나하나 상담하고 커스텀하고 돌아오니 더 기대되는 사르베토 맞춤정장...
두근두근하기도 하고, 사르베토로 온 걸 정말 잘했다고 남친이랑 서로 칭찬하며 기분좋게 집에 왔습니다.
곧 있을 가봉도 완성된 맞춤정장도 너무 기대되네요.
다음엔 가봉과 완성 후기로 돌아오겠습니다.
인천에서 제대로 된 맞춤정장을 원하시는 분들, 맞춤예복을 진행하실 예비신랑님들은
고민하지말고 사르베토 방문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