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 미하라 야스히로(MIHARA YASUHIRO) 피터슨 OG 솔 캔버스 로우 스니커즈 블랙 구매

신발덕후 짝꿍이 갖고싶다고 노래를 부르던

미하라 야스히로(MIHARA YASUHIRO) 피터슨 OG 솔 캔버스 로우 스니커즈 블랙이다.

 

저번에 가격 확인했을 때 40만원 대였는데, 이번에 확인하니 30만원 정도였다.

전에 어디서 운동화는 여름이 제일 저렴하다고 했는데 그런건가

 

남친이 이 신발 타령한지 2년 정도 됐는데 2년동안 타령이 먹히지않자 포기하고 짝꿍이 사줬다. 

 

크림에서 구매했다.

크림은 정품인증이 확실해서 좋음. 

 

메종 미하라 야스히로...이게바로 야스다

박스를 열어보자

 

크리무가 날 반겨준다.

 

크림에서 신발을 몇 번 구매했는데 이번꺼 박스 상태가 제일 별로였다. 

"당장 문의해!" 정도는 아니고, "박스 살짝 손때 탔군" 정도다.

 

아무튼 계속 열어보자

 

제법 설레

 

엉덩이 치워

 

신발을 빼보면 미하라 야스히로가 적힌 깔개종이랑 무지 부직포백이 2장 들어있다.

여행 갈 때 저기에 신발 챙겨가면 딱이다.

 

이제 정말 알맹이를 보자 

 

예쁘다 실물이 더 예쁘다 

신발을 잘 아는 남자인 시ㄴ발남 남친은 저 끈을 특히 사랑한다. 

 

바닥이 그 베이지색 고무가 아니라서 너무 좋다.

난 신발은 잘 모르지만 예뻐서 보다가도 바닥이 베이지색이거나 핑크색 고무면 정이 뚝 떨어진다.

 

이 비싼 신발에 너무 MADE IN CHINA가 딱 붙어있다. 

잘 떨어지니 흐린 눈을 하고 얼른 떼버리도록 하자

 

너무 예쁘다

나는 39, 남친은 44사이즈로 각각 구매했다. 

 

이렇게 우리의 커플신발이 남친지갑으로 완성됐다.

 

고맙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