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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아산] 반려견동반카페 하루
    치와와 비쥬/개카페 2022. 10. 6. 13:48

    안녕하세요

    블로그를 시작하고 처음으로 저녁시간대 방문 포스팅을 해보려합니다.

    이번 방문은 아산 신정호수에 위치한 카페하루입니다.

    카페하루는 반려견카페가 아닌 반려견 동반 카페이지만 애견카페를 검색했을 때 후기가 꽤 많습니다.

    동반카페임에도 불구하고 반려견 운동장이 있기때문인듯합니다.

    저는 카페하루 두 번째 방문인데요.

    평일 낮에 한 번, 저녁에 한 번 각각 방문했을 때 느낌이 달랐어요.

     

    주차장은 최소 20대 정도 주차가 가능했습니다. 

    카페하루가 1층에 위치해있고, 2층에는 오월의 꽃수레라는 식당이 위치해서 주차장을 공동 사용합니다.

    낮에는 점심시간이 겹쳐 주차를 꽤 힘들게 했는데, 저녁시간에 오니 주차장이 널널했습니다.

     

    주차하고 올라오시면 운동장으로 바로 들어가는 입구와 카운터로 가는 입구가 있는데요.

    운동장으로 바로 들어가는 입구는 폐쇄되었기때문에 

    매장 실내로 들어가서 주문부터 해야하는데 실내에서는 반려견을 안고 입장해야한다고 합니다.

    음료류와 디저트가 꽤 다양하게 구비돼있고, 간단한 분식류와 반려견 음료도 판매를 하고있습니다.

     

    옆을 보니 반려견 간식도 판매를 합니다.

     

    메뉴가 나올동안 카페 내부를 둘러봅니다.

    내부는 넓고 청결합니다.

    카운터 우측으로 반려견 케이프를 판매하고있네요.

    가격은 비싸지 않았습니다. 

     

    뜨개로 돼있는게 귀여워서 사려했는데 직원분이 썩 친절하지않아서 

    그다지 소비하고싶진않아서 내려놨습니다.

     

     

    저희는 저녁식사를 못한 상태라 분식류와 음료를 주문했습니다.

     

    -매콤 로제 떡볶이

    -새우볶음밥

    -자몽에이드

     

    굉장히 한적했는데 음식 나오는게 굉장히 오래걸렸고 위 구성이 30,000원이 넘습니다.

    양이 적고 비쌉니다.

    날씨가 갑자기 쌀쌀해져서 운동장에 있으니까 너무 춥더라고요.

    사실 식사도 양이 살짝 부족해서 컵라면도 각 2,000원에 구매했습니다.

     

    혼자먹은거아닙니다.

     

    이용수칙은 다른 반려견 동반카페들과 다르진않지만 그래도 한 번 더 읽습니다.

     

    카페하루의 운동장 모습입니다.

    전구를 켜두셔서 환하고 좋습니다. 하지만 진짜 저 데크 좌석은 벌레가 엄청났습니다.

    맞은 편에 이 좌석이 벌레가 가장 적습니다.

    저녁에 오시는 보호자 대부분이 이 자리에 앉으시더라구요.

     

    배변봉투와 물그릇, 휴지통은 운동장 한 곳에 비치돼있습니다. 

    배변봉투가 투명이라 머쓱합니다.

     

    카페하루 포토존은 야외 3곳/실내 3곳으로 보였습니다.

    야외 포토존이 너무 알록달록해서 제 스타일은 아닙니다.

     

    실내 포토존 한 곳은 비숑이 사진찍고 있어서 촬영하지않았습니다.

    운동장보다 실내에 위치한 포토존이 더 예쁜것같아요.

     

    비쥬랑 잘 놀고 집에 가려니 입구에 위치해있던 화장실이 보이네요.

    손씻는 곳이 밖에 나와있는 점이 참 좋습니다.

     

    2022년 09월 01일부터 가격이 인상됐다는 안내문입니다.

    운동장 이용료 : 3,000→4,000

    아메리카노 : 4,500→5,000

     

    더 놀까했는데 너무 추워가지고 저도 좀 움직여야 덜 춥겠다싶어서

    나와서 신정호 둘레길 산책으로 마무리하고 귀가했습니다.

     


    카페하루
    전화 0507-1331-0309 (스마트콜 번호)
    주소 충청남도 아산시 신정호길 220 1F


    신정호에  반려견 동반 카페도 제법 있긴하지만 카페하루는 강아지운동장이 있다는 점이 최대 강점입니다.

     

    단점이라면 실내에 리드줄을 하더라도 바닥에 내려두면 안돼서 혼자 방문 시 음료들으랴 비쥬 안으랴 불편했지만

    이건 반려견카페가 아닌 동반카페임에 감수해야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하지만

    운동장 나가는 문이 또 당겨서 나가야되는 문이라 음료들고 나가거나 할 때 불편한 점이 있습니다.

    (두 분 이상 오신다면 크게 문제되진 않을 것 같아요.)

     

    비쥬랑 신정호오는걸 참 좋아하는데 이번 방문은 개인적으로 조금 별로라 재방문은 고민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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