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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맞춤정장/인천예복 사르베토샀슈 2024. 7. 1. 19:08
안녕하세요 남자친구 맞춤정장을 위해서 손품발품 팔아 찾아 사르베토 인천점에 다녀왔습니다.첫 맞춤정장이라 엄청 찾고 신중히 결정했어요. 주차장이 넓어서 주차걱정도 없었고, 인천시청역 근처라 대중교통을 이용해도 좋습니다. 매장이 너무 깔끔하고 향도 좋아서 들어가자마자 감탄사 연발하면서 들어갔어요. 매장 인테리어랑 분위기부터 대표님이 추천해주시는 수트만 사도 성공이겠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하늘 아래 다같은 레드가 없듯이 정말 다양한 색상이 있어요.이렇게 종류가 많은데도 꼼꼼하게 다 설명해주셔서 정말 좋았습니다. 샵에 들어가니 맞춤정장이 처음이라 그런지 남자친구가 긴장을 했더라구요.연애 3년 동안 그런 모습은 처음이였는데,대표님이 부담스럽지는 않으면서 편안하게 대화를 이끄셔서 금방 긴장을 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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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사료] 스텔라앤츄이스 로우 코티드 키블-와일드 코트 화이트 피쉬치와와 비쥬/용품 2024. 3. 15. 14:16
이름이 요즘 K-아파트같네요. 제품명이 로우 코티드 키블-와일드 코트 화이트 피쉬입니다. 유명한 스텔라앤츄이스 제품이예요. 스텔라앤츄이스는 설채현 수의사가 추천하여 알게 됐는데 맨날 사긴 좀 부담스러워서 가끔 한 번씩 구매하고 있습니다. 할인도 많이 안하는 브랜드지만, 할인을 하고 있길래 구매했어요. 24년 03월 12일 기준 1.6kg으로, 25%할인하여 35,200원입니다. 디너패티 미니팩도 할인을 하고 있어서 같이 구매해봤어요. 25%할인하여 4개 8,800원에 구매했어요. 스텔라앤츄이스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하면 서비스를 넣어주시는데, 저번엔 디너패티 터키가 왔는데, 이번엔 퍼피용이 와서 조금 슬펐어요. 주면 감사할 것이지 서비스를 줘도 난리네요 아무튼 이제 개봉을 해볼게요. 여러분은 저같은 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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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부평] 산책하기 좋은 원적산공원 반려견운동장치와와 비쥬/개카페 2024. 3. 14. 09:30
안녕하세요. 원적산 공원에 드디어 반려견 운동장이 오픈했습니다. 반려견 산책 코스로 자주가는 공원이라 2023년 하반기에 완공된 것은 봤으나 꽤 오래 개장 하지 않고 있었고, 대체 언제 여나했는데 2024년 3월 드디어 열었네요. 주차는 원적산 공원 주차장에 하시면 됩니다. 공원 규모에 비해 주차장이 아주 크진 않지만, 전기차 충전소 등 다 마련이 돼있고 주말에 단체 행사가 있지 않는 이상 주차는 늘 수월하게 했습니다. 입구 풍경입니다. 우측엔 화장실이 있고, 좌측에는 원적산공원 유일한 편의점이 있어요. 원적산공원은 반려견운동장이 생기기 이전에도 제가 강아지랑 자주 오던 곳이예요. 굳이 반려견운동장을 이용하지 않더라도, 강아지 산책하러 오기 괜찮습니다. 아직 봄이 오기 전이지만 봄가을엔 정말 햇빛을 받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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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키나와 호텔 JAL 시티 나하갔슈 2024. 2. 22. 16:48
23년도 8월에 다녀온 오키나와 나하에 위치한 오키나와 호텔 JAL 시티 나하 포스팅이예요. 오키나와 호텔 JAL 시티 나하는 가성비 숙소를 찾으시는 분들께 인기가 많은 곳이죠. 여기는 위치가 정말 좋아요. 국제거리 근처도 아니고 그냥 국제거리에 있어요. 좀 양아치같지만, 짝꿍이랑 여행을 가면... 짝꿍이 구글맵보면서 길을 다 찾아주는데요.... (자기야 미안) 아무튼 제가 가다가 엥 여기가 호텔이라고?싶은 곳에 있었어요. 첫 일본 여행이였고, JAL 시티가 첫 숙박 일정이여서 제가 굉장히 긴장을 했는데 직원분들도 너무 친절하고, 조금씩 한국말 섞어주시면서 환영해주셨습니다. 이제 방에 가볼까리 일본여행 전에 여러 가성비 숙소들 리뷰를 보는데 대체적으로 다 좁다고 하길래 어느정도 좁은건 각오했는데 좁긴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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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꽃집] 이따금플라워샀슈 2024. 2. 1. 22:26
안녕하세요- 오늘은 첫 꽃집 리뷰 이따금플라워의 플라워박스 후기를 들고왔습니다. 저는 직업상 꽃을 많이 봐서 어지간한 꽃에는 감흥이 없어요. 근데 보자마자 꺅 소리가 그냥 나와버렸습니다. 선물용으로 구매한건데 그대로 들고 저희집으로 가져가고 싶었어요. 이따금플라워는 플라워 쇼룸같은 인테리어예요. 플라워박스 픽업하러 들어왔을 때에도 쇼룸 오브제처럼 플라워박스를 배치해두셔서 너무 감동이였답니다. 꽃도 하나하나 너무 싱싱하고 색 조화도 좋았어요. 거짓말아니고 예쁘다 소리밖에 안나오죠 저는 이제 꽃은 여기로 정착하기로 했어요. 신나서 이리저리 사진을 찍고, 포장을 부탁드리니 사장님께서 정성스럽게 포장해주셨어요. 기다리는 동안 다른 꽃이랑 인테리어도 구경하는데 어쩜 다 이렇게 상태가 좋고 예쁘냐구요. 저는 플라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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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 코리안 숏헤어 냥줍 이야기고양이 이설 2024. 1. 29. 15:39
안녕하세요 우리집의 귀염둥이 코리안 숏헤어 치즈냥 이설이 이야기를 적어보려 해요. 사실 전 강경 강아지파 였습니다. 고양이 키울 생각은 하나도 없었어요. 설이를 처음 만난건 추운 겨울이였어요. 산에 갔는데 제 차 밑에 되게 마른 고양이가 있었고, 나오라고 했는데 얘는 사람이 무섭지도 않은지 터벅터벅 걸어나오더니 제 앞에 배를 보이고 누워서 애교를 부렸어요. 보니까 감기에 걸렸는지 콧물이 꽉 막혀서 숨 쉬는 것도 힘들어했고 내일 죽어도 이상하지 않겠다 싶을 정도의 상태였어요. 정 주기 싫었지만 그래도 그냥 갈 수가 없어서 고양이한테 물어봤습니다. 차 문 열고, "병원 갈래?" 했더니 차에 타더라고요. 주작같지만 진짜 혼자 탔어요 주사만 맞춰주고 다시 풀어주자...하면서 병원에 가서 간단한 건강검진도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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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베셀호텔 캄파나 오키나와갔슈 2024. 1. 29. 10:13
안녕하세요 작년 2023년에 다녀온 오키나와 호텔 리뷰를 이제 쓰는 부지런쟁이 쥔장입니다. 일본 여행은 처음이였고, 일본 현지 사람들도 많이 가는 관광지라 그런건지 좋은 호텔은 정말 많더라고요. 아메빌 숙소로 두 곳을 후보에 두고 계속 고민했습니다. -레쿠 오키나와 차탄 스파&리조트 -베셀 호텔 캄파나 오키나와 레쿠는 더 최근에 생긴만큼 룸 컨디션이 더 좋다고 하고 베셀은 오션뷰가 좋다고 하고 얘는 이게 더 좋고 쟤는 이게 더 좋고 혼란스러웠지만 저와 남친의 최종 선택은 베셀 호텔 캄파나 오키나와였습니다. 샴푸나 세안용품들은 로비에 비치된 곳에서 원하는 용품을 필요한 만큼 가지고 가시면 돼요. 전 숙박시설 갈 때 샴푸 바디워시 다 챙겨다니는 사람이라 위생적인 일회용 포장 너무 좋았습니다. 칫솔, 타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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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이혜정의 좋은재료 한우갈비찜샀슈 2024. 1. 28. 09:32
띵동띵동 택배가 왔습니다 바쁘다바빠 현대사회에 딱인 냉동식품입니다. 이혜정의 좋은재료 한우갈비찜 리뷰입니다. 500g 6팩으로 3kg입니다. 꽝꽝 얼어서 잘 왔어요. 1팩이면 1인분이 될 지 궁금해서 1팩만 조리해보기로 했습니다. 전 날 냉장고에 넣고 해동해서 끓이기만 하면 끝입니다. 고기가 4개 들어있어요. 야박합니다. 고기에 지방도 꽤 많이 붙어 있어요. 저는 야채 좋아해서 무랑 당근이 많이 든건 좋았습니다. 국물이 엄청 많아서 다음에는 당면이랑 떡도 좀 넣어야 1인분은 되겠습니다. 맛은 아주 달달해요. 단 거 별로 안 좋아해서, 덜 달면 좋겠네요. 그래도 맛있게 먹었지만 한 팩에 만 원이 넘는데 고기가 너무 야박하게 든 것 같아요.